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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52평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전과정 기록하기📝 _ Part 2

by 마케터요르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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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 이어서 작성하는 52평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포스팅!

인테리어 전 날것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1탄을 봐주세요 :)

 

 

52평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전과정 기록하기 _ Part 1

친정 부모님과 더욱 편하게 아이를 공동 육아하기 위해 결심한 이사!52평 방 4개짜리 구축 아파트를 매매하여 올 인테리어 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집 구조가 좋고 집주인

ia-archive.com

 

 

52평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전 과정 포스팅

- Part 1: 인테리어 범위 정하기 & 철거 작업
- Part 2: 인테리어 작업 과정 및 자재 선택하기
- Part 3: 최종 결과물 확인! 구축 52평 아파트 인테리어 완성

 

 


현관 및 입구

 

현관에서 중문까지 들어오는 쪽에 아치형으로 목공 작업을 했어요.

아직 필름지도 안붙였는데 벌써부터 너무 이쁜거 보니 아치하길 정말 잘했다며 🤩

디딤석도 조금 넓게 뺐고, 현관부터 중문까지 들어오는 복도와 벽에는 타일을 붙였습니다.

현관이라 타일까지 붙일 필요가 있나 페인트 칠만 하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들어오는 입구를 고급지게 해놓으니 집 들어올때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중문은 기존에 있던 중문을 그대로 살리고 필름지만 화이트 톤으로 붙일건데, 시트지 붙이고 나면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이랑도 더 어울릴 것 같아 벌써 기대되네요 🙂

 

 

거실

 

다음은 거실입니다!

아트월은 이제 지겹다는 엄마의 강력 주장으로 템바보드로 한 벽면을 포인트 주었는데요.

저는 제일 밝은 화이트 톤을 골랐는데 엄마는 너무 하얀건 싫다며... 중백색으로 타협했는데, 제 눈에는 조금 어두워보여 아쉽네요ㅠㅠ

만약 저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가장 밝은 백색으로 선택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조명이 주백색으로 들어갈거라 조명 켠 모습 생각하면 중백색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부엌과 거실 사이에 큰 창이 있는데, 안에 붙어있던 창 간살을 모두 떼어냈어요.

창틀과 창문 프레임은 중문과 동일한 화이트톤으로 시트지 리폼을 할 예정이고, 그 안에 제가 따로 프렌치 창 스타일로 셀프 작업을 해 볼 예정이에요.

 

 

부엌

 

부엌은 기존에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되어 있던터라 큰 작업은 없어요!

대신 시스템 에어컨 때문에 천장 작업이 들어갔구요.

포인트 조명으로 크리스탈 식탁등을 넣어줄 예정입니다 💎

 

이외에 수전 교체와 가스레인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수전은 하츠 거위목 수전으로 교체하기로 했답니다.

업체에서도 하츠 거위목 수전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

 

 

베란다(발코니)

 

부엌 옆, 그리고 거실 및 안방 옆에 있는 발코니 공간입니다.

저희는 발코니를 그대로 살리기로 했는데요.

우선 바닥 타일을 전체 교체했고, 발코니에 있던 펜트리 공간을 모두 철거하고 다시 짜넣기로 했어요.

 

 

안방

 

안방에는 기존에 답답한 불투명 창을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창을 제작하여 넣었구요

천장 공사로 에어컨 자리 확보, 실링팬 설치를 위한 높이 확보를 진행했어요.

창 옆 한쪽 벽면은 붙박이장을 설치하기로 했고, 화장실 및 파우더룸 공간으로 들어가는 쪽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안방 화장실 모습입니다.

아직 완성이 덜 된...

타일 선택을 엄청 고민했었는데, 붙이고 나니 마음에 쏙 드네요!

여기에 이케아 린드뷘 수납 거울을 부착해 줄 예정입니다.

 

 

 

화장실 가기 전 양 옆에 수납장과 화장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기성품을 사지 않고 장을 짜 넣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인 화장대와 키 큰 수납장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거실 화장실 및 건식 세면대

 

거실 화장실과 그 옆에 위치했었던 건식 세면대 공간입니다.

거실 화장실 욕조를 철거하고 샤워부스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건식 세면대를 뜯어내고 대신 파우더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짜 넣을 예정입니다.

거울은 크고 튼튼해서 시트지 리폼만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작은방들

 

그 외 작은방들

발코니를 철거하고 작게나마 드레스룸 같은 공간을 만들기로 했어요.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반침은 그대로 활용하는 것으로!

작은방들도 어떻게 변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벌써 2주나 공사가 진행되었더니 처음과 비교해 많이 바뀐 모습이죠?

남은 2주동안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최종 인테리어 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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